Ⅰ 소개
2007년 6월 '누구나 함께 즐기며 나눌 수 있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를 모토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음악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창단되었다. 단원은 11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매주 한 차례의 정기연습과 여름과 겨울 음악캠프를 통하여 음악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창단 후 지금까지 다양한 기획공연 및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음악회와 김해청소년교향악축제 및 성남청소년교향악축제,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전에 초청되어 연주를 했고 이태리 플로렌스교향악축제에 초청되었으며 체코 브르노대학의 초청연주를 통해 그 위상을 조금씩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천안시청소년교향악축제를 개최하여 국내외의 여러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교류를 장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음악계의 주역이 될 음악영재육성 및 클래식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시민들에게 순수음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가교역할을 더욱 더 충실히 해나가며 다양한 연주시도를 통해 21세기 음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오케스트라로서의 차별성
1. 역사의 차별성
천안 최초의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창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2. 수준의 차별성
매년 수준높은 교향악적 작품 연주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고전시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를 비롯해 낭만의 거장 멘델스존, 슈만, 브람스와 드보르작의 작품을 연주했고 근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 코르샤코프, 프로코피에프 등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작곡가의 교향악 작품중 서곡과 협주곡 교향곡의 전악장을 매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연주단체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3. 교육의 차별성
해외 유학파를 비롯한 수준높은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 양질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잠재능력을 향상시키고 영재를 발굴 육성하여 권위있는 연주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미래 예술가로서의 미래를 제시한다. 년간 운영계획의 성취목표를 통해 단원들을 수준을 높이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며 지역 최고의 연주단체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 국내외 실력있는 음악예술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양질의 무대를 통해 깊이있는 클래식음악을 체험한다.
4. 공정성과 투명성
학부모운영위원회를 통해 운영을 공유하고 예산을 투명하게 공지하며 오케스트라를 통한 영리목적의 행위나 알선없이 오직 연주단체로서의 목적을 위해서만 활동한다. 오케스트라, 단원을 운영의 중심에서 모든 정책을 결정하고 미래에 대한 가치투자를 경영목표로 운영한다.
Ⅲ 창단배경
천안시민의 정서함양을 증진하고 문화적 자긍심과 문화도시로의 천안의 위상을 높이며 청소년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일부 계층에 한정되었던 문화수요를 증대시켜 시민의 문화적인 삶을 충족시키며 아울러 전문예술공연단체에 대한 대중적 관심증대를 목적으로 2007년 6월 창단하였다.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은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 중 오디션을 거쳐 선발하며, 현악, 관악 앙상블과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다양한 연주시도를 통해 21세기 음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천안의 예술단체는 늘어가는 반면 그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객의 수효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50만이 넘는 전국에서 12번째의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공연예술을 보러 극장을 쉽게 찾지 않는다. 다만 소수의 마니아 그룹만이 공연장을 찾는다. 그 수 가 얼마나 될까? 추정하기론 300~400명 정도밖에 되질 않는다. 공연의 범람 속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인맥 등을 통하여 동원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시민들에게 공연장을 찾아 공연예술을 관람케 유도할 것인가? 관객을 충족시켜야 한다.
일반적으로 클래식 공연은 어렵고 재미없다 생각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태교음악이나 아니면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으로만 접하는 것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이 공연장을 찾게 하기 위해선 계몽이 필요하다. 모르고 보는 공연은 그 다음부터 쉽게 찾지 않는다. 만약 다수의 사람들이 공연예술의 재미를 알게 된다면 지금보다 마니아층은 배수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라나는 청소년시기에 음악에 재미를 붙이는 것은 가까운 미래에 공연관객의 확보에 필수불가결한 것이 된다.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은 이러한 부분을 충족시키려 한다.
Ⅳ C.I